세라티크 세라마이드 효능 부작용, 건강한 동안 되기

세라티크

세라티크는 프랑스 남쪽에 위치한 청정 지역 그라스에서 재배된 밀에서 추출한 식물성 세라마이드인데요.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 개선을 통해서 피부 건강 증진 기능성까지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의학에서도 밀은 약재로 쓰이는데요. 소맥이라고 하여서 가슴속에 생기는 열을 없애고 이를 통해 피부에 생기는 종기와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라티크는 피부 진피속 세라마이드 구조층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라마이드층 구조가 강해지면 피부장벽이 더욱 견고해지는데요. 또한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버리는 것도 예방해 주고 외부의 유해물질을 차단해 줍니다. 그로 인해 피부 재생을 돕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줍니다.

 

만약 피부 장벽이 무너진다면?

 

피부 장벽은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최초의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게 된다면 피부 노화를 비롯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피부 장벽과 함께 속 피부인 피하지방, 진피층도 함께 무너지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되는데요. 그러면 결국 얼굴에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심각하게 건조해지기도 하고 각질도 생기고 기미, 검버섯, 기미, 잡티 등 노화가 심해진다고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갈라진 피부 장벽을 통해서 세균이 들어오게 되고요. 이 세균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각종 장기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심할 경우에는 심장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요. 아주 심각한 경우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라티크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지?

피부 장벽은 피부 세포와 이 세포를 단단하게 묶어주는 지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마치 성벽과도 같은 건데요. 성벽을 쌓을 때 사용하는 벽돌을 세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벽돌 사이사이를 메꾸는 시멘트를 지질 성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시멘트 역할을 하는 지질 성분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입니다.

 그러니까 피부 장벽을 든든하게 만드는 세라마이드가 없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데요.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 원인은 바로 나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건강한 피부 장벽은 세포가  벽돌처럼 쌓여 있고 세포와 세포 사이엔 마치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서로를 붙여주는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골고루 분포돼 있는데요. 이 세라마이드가 결핍되면 진피층은 물론 피부의 수분이 300% 이상 소실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피부 장벽을 결정하는 핵심 물질인 세라마이드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이 세라마이드는 30대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해서 6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이하로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더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세라마이드의 합성을 돕는 여성 호르몬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세라마이드가 부족해지는 중년층, 특히 중년 여성분들은 피부 노화에 더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피부 장벽만 무너지는 게 아니고요.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까지 파괴된다고 합니다.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면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 피부가 늙어버린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쥐에게 세라마이드 합성을 억제시켰더니 몸 전체에서 탈모가 관찰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요. 다른 실험에서 세라마이드 부족으로 피부 장벽에 손상이 일어날 경우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속피부인 진피층을 만드는 재료들이 모두 파괴되어 각종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이렇게 하면 피부 건강 하면 빠지지 않는 아이들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아무리 콜라겐이랑 히알루론산을 충분히 내가 섭취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면 이게 다 무용지물이 된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망가진 피부 장벽에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보충한다고 해도 세라마이드가 없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아무리 속 피부를 건강하게 채워도 피부 장벽이 망가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세라티크는 구멍 난 피부 장벽을 채워주는 물질인 세라마이드를 충전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세라티크 세라마이드 효능

 

1. 주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세라티크

세라티크가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조한 피부와 눈가 주름이 있는 여성 6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에 한 그룹에만 12주간 세라티크를 보충하게 했어요. 그 결과 세라티크를 보충한 실험군의 눈가 주름과 피부 탄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2. 수분 유지를 돕는 세라티크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 내 수분 유지인데요. 세라티크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성인 여성에게 세라티크를 보충시켰더니 다리는 보충 4주 후, 얼굴은 12주 후 피부 보습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더불어 피부 건조와 거친 피부가 개선되었고 피부 광채도 유의미하게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3. 세라마이드를 발랐을 때 피부 수분량 증가

대부분의 화장품에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세라마이드는 입자 크기가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에 바르면 피부 깊숙이 흡수가 되는 게 한계가 있어요.

 

실제로 한 실험에서 3주 동안 세라마이드를 발랐을 때와 섭취했을 때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 결과 세라마이드를 발랐을 때는 피부 수분량이 141% 증가한 반면 세라마이드를 섭취한 경우는 피부층의 수분량이 394%나 증가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4. 속 피부인 진피층까지 회복
세라티크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따로 보충하지 않아도 속 피부인 진피층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 쥐를 대상으로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에 세라티크를 합성을 시켜 봤어요. 그 결과 콜라겐은 증가하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는 감소했다는 걸 확인했다고 하고요. 또 수분 저장고인 히알루론산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5.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회복에 도움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특히 더 피부 장벽을 지켜야 하는데요. 세라티크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콜라겐을 회복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서 공격해 온몸에 염증을 만드는데요. 활성산소로 인한 염증이 피부로 가면 피부 노화, 혈관으로 가면 혈관 노화를 유발해서 심각한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라티크는 자외선으로 악화된 피부를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외선에 쏘인 실험 여성 6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에만 세라티크를 보충하게 했어요.  그 결과 세라티크를 보충한 그룹의 콜라겐이 약 48% 정도 높게 나온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세라티크 세라마이드 부작용, 주의사항

세라티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50mg으로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밀에서 추출한 원료이기 때문에 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꼭 상의한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미국 FDA NDI에 등재된 안전한 기능성 원료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임산부, 수유부도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